PETER ZINOVIEFF & LUCY RAILTON - RFG INVENTIONS FOR CELLO AND COMPUTER (VINYL)
© 2026. PAN. ALL RIGHTS RESERVED.
© 2026. HELICOPTER RECORDS. ALL RIGHTS RESERVED.
© 2026. CORD. ALL RIGHTS RESERVED.
택배 · 기본 4,000원 · 도서산간 배송비 popover
10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2026. PAN. ALL RIGHTS RESERVED. © 2026. HELICOPTER RECORDS. ALL RIGHTS RESERVED.
© 2026. CORD. ALL RIGHTS RESERVED.
PETER ZINOVIEFF & LUCY RAILTON - RFG INVENTIONS FOR CELLO AND COMPUTER (VINYL)
『RFG Inventions for Cello and Computer』는 영국/러시아 출신의 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엔지니어인 Peter Zinovieff와 첼리스트 Lucy Railton가 함께 만든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구성된 전자음향 협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특히 피터 지노비에프의 첫 번째 정식 앨범이자, 루시 레일턴이 호평받은 솔로 데뷔작 《Paradise 94》 이후 발표한 후속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Peter Zinovieff는 런던의 영향력 있는 신시사이저 회사인 EMS Synthesizers의 공동 설립자이며, 세계 최초의 개인용 홈 컴퓨터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작업에서 그는 직접 제작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루시 레일턴의 방대한 첼로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한 일종의 ‘부드러운(soft)’ 디지털 분신을 만들어냈다.
이 사운드는 이집트 조각상, 도자기, 오래된 컴퓨터 회로 기판, 그리고 지노비에프의 할아버지가 들려준 러시아 혁명 이전 시대의 이야기들에서 영감을 받은 수많은 첼로 즉흥 연주를 기반으로 모델링되었다.
이후 레일턴은 이렇게 변형된 결과물 위에 다시 솔로 첼로를 연주했고, 이 준(準)즉흥적 연주들은 독일 ZKM | 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 구성원들과의 공동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정교한 구조의 작품으로 다시 결합되었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라이브 공연을 위한 작업으로 시작되었으며, 2016~2017년 동안 Norbergfestival, Atonal, Rewire Festival, FAQ Festival 등의 무대에서 공연되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33분 분량의 녹음은 17개의 변주된 구간을 가로지르며 라이브 공연 특유의 긴장감, 물질적인 감각, 예측 불가능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지만 실시간 공연의 한계를 넘어 사운드를 해체하고 다시 수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물은 훨씬 더 복잡하고 미로 같은 구조를 갖게 되었다.
이 음악은 익숙하거나 감상적인 표현을 피하면서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 그리고 인간적이면서 동시에 비인간적인 감정을 탐구한다. 그것은 실험음악이 오래도록 추구해 온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전자음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하나의 목소리처럼 작동한다.
루시 레일턴의 연주는 지노비에프의 60년에 걸친 작업 세계를 움직이는 촉매가 되었고, 지노비에프는 여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그 연주를 분산시키고 뒤집고 해체한다.
그 결과 레일턴은 마치 자기 자신의 프랙탈적 거울상과 함께 연주하는 듯한 상태에 놓인다. 실제의 연주와 그것의 가상적 반영이 서로 굴절되며 왜곡되고 재조립된다.
이 독특하면서도 낯선 은유적 언어와 여러 시간층이 공존하는 문법 속에서 두 사람은 촉각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 사이, 지각의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대화는 아방가르드 음악과 전자음악의 역사를 자유롭고 매혹적인 방식으로 넘어선다.
The collaboration is notably issued as Peter Zinovieff’s first album and also becomes the follow-up to Lucy Railton’s acclaimed solo debut ‘Paradise 94’. It finds Zinovieff, co-founder of London’s influential EMS Synthesizer company and owner of the world’s first home computer, using custom computer software to create and orchestrate a “soft” version of Railton’s vast instrumental vocabulary, modelled from a large series of cello improvisations inspired by objects such as an Egyptian figure, pots, and old computer boards, as well as tales of pre-revolution Russia from his Grandfather. Railton added solo cello to the manipulated results, before these quasi-improvisations were recombined into the work’s filigree matrix during final co-production with members of ZKM in Karlsruhe, Germany.
Initially conceived as a live project and performed at festivals including Norberg, Atonal, Rewire and FAQ between 2016-2017, the final 33 minute recording thrillingly sustains the duelling, visceral tension and unpredictability of their live shows in its brute scrapes across 17 variated sections. But, with the ability to unstitch/embroider sounds outside the strictures of real-time live performance, the resulting structure is confoundingly labyrinthine, assiduously swerving the prosaic and sentimental in pursuit of explorative, emotively in/human expressions of complexity and unpredictability in a manner that has always been key to the ideals of experimental music.
In effect, the pair speak as one through an electro acoustic prism in a symbiotic, syncretic process of transformation. Railton is here the catalyst for some of Zinovieff’s definitive work in a career spanning 60 years. Her performances provide a radical variable - a sort of spirit in the machine - which is diffused, inverted and scattered by Zinovieff using various software applications, so that Railton plays around herself like a fractal mise-en-abyme, cutting her warped image to ribbons in a double refraction of the “real”, the instrumental, and its virtual allegory. In this (un)common, metaphoric language and poly-temporal syntax, they incisively speak to ideas of an uncanny valley of perception between the haptic and the intangible, conducting an absorbing dialogue that transcends and bends the story of avant-garde and electronic music in beguiling, free fashion.
앨범은 그 속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과 환불은 음악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제한합니다.
사이즈는 측정 방법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변형에 대해서는 보상 및 책임이 어렵습니다.
배송 안내
오후 1시 주문완료 시 당일 발송됩니다.
교환/환불 안내 (REFUND / EXCHANGE)
제품에 착용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상품 또는 상품 포장지가 훼손 되었거나 택이 없을 경우 교환 / 환불이 불가합니다. 세탁한 상품은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단순변심 및 사이즈 오류로 인한 반송 사례는 고객님께서 운송비를 부담하여 주셔야 합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른 색상, 질감 및 사이즈 오차는 단순 변심으로 접수됩니다. 제품 공정 과정 중 발생하는 마감 실밥, 열펜 자국 등은 불량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5일 이내(주말, 공휴일 제외) 회수되지 않을 경우 기간 경과로 교환/반품이 철회될 수 있습니다. 반품 수령 후 검수 기간으로 인해 교환 / 환불 처리까지 영업일 기준 약 1-3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타 택배사 이용하여 직접 발송하실 경우 선불로 발송해 주셔야 하며, 반품 택배비에 한하여 부과되지 않습니다. 교환 배송비는 동봉 시 분실 위험이 있어, 계좌이체로만 진행됩니다. 교환 배송비 - 8,000원 교환 재배송은 회수 상품 도착일 기준으로 4영업일 이내 출고됩니다. *교환/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교환 / 환불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FAQ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 +82 10-3878-1082 / 월,수,금 PM 13:00 - PM 17:00 환불안내 물류센터 도착일 기준 반입 여부 확인과 검수를 거쳐 4영업일 이내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





© 2026. PAN. ALL RIGHTS RESERVED. © 2026. HELICOPTER RECORDS. ALL RIGHTS RESERVED.
© 2026. CORD. ALL RIGHTS RESERVED.
PETER ZINOVIEFF & LUCY RAILTON - RFG INVENTIONS FOR CELLO AND COMPUTER (VINYL)
『RFG Inventions for Cello and Computer』는 영국/러시아 출신의 선구적인 발명가이자 엔지니어인 Peter Zinovieff와 첼리스트 Lucy Railton가 함께 만든 대담하고도 치밀하게 구성된 전자음향 협업 작품이다.
이 작품은 특히 피터 지노비에프의 첫 번째 정식 앨범이자, 루시 레일턴이 호평받은 솔로 데뷔작 《Paradise 94》 이후 발표한 후속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Peter Zinovieff는 런던의 영향력 있는 신시사이저 회사인 EMS Synthesizers의 공동 설립자이며, 세계 최초의 개인용 홈 컴퓨터 소유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작업에서 그는 직접 제작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루시 레일턴의 방대한 첼로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한 일종의 ‘부드러운(soft)’ 디지털 분신을 만들어냈다.
이 사운드는 이집트 조각상, 도자기, 오래된 컴퓨터 회로 기판, 그리고 지노비에프의 할아버지가 들려준 러시아 혁명 이전 시대의 이야기들에서 영감을 받은 수많은 첼로 즉흥 연주를 기반으로 모델링되었다.
이후 레일턴은 이렇게 변형된 결과물 위에 다시 솔로 첼로를 연주했고, 이 준(準)즉흥적 연주들은 독일 ZKM | 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 구성원들과의 공동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정교한 구조의 작품으로 다시 결합되었다.
원래 이 프로젝트는 라이브 공연을 위한 작업으로 시작되었으며, 2016~2017년 동안 Norbergfestival, Atonal, Rewire Festival, FAQ Festival 등의 무대에서 공연되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33분 분량의 녹음은 17개의 변주된 구간을 가로지르며 라이브 공연 특유의 긴장감, 물질적인 감각, 예측 불가능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지만 실시간 공연의 한계를 넘어 사운드를 해체하고 다시 수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결과물은 훨씬 더 복잡하고 미로 같은 구조를 갖게 되었다.
이 음악은 익숙하거나 감상적인 표현을 피하면서 복잡성과 예측 불가능성, 그리고 인간적이면서 동시에 비인간적인 감정을 탐구한다. 그것은 실험음악이 오래도록 추구해 온 핵심 가치와 맞닿아 있다.
결과적으로 두 사람은 전자음향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하나의 목소리처럼 작동한다.
루시 레일턴의 연주는 지노비에프의 60년에 걸친 작업 세계를 움직이는 촉매가 되었고, 지노비에프는 여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그 연주를 분산시키고 뒤집고 해체한다.
그 결과 레일턴은 마치 자기 자신의 프랙탈적 거울상과 함께 연주하는 듯한 상태에 놓인다. 실제의 연주와 그것의 가상적 반영이 서로 굴절되며 왜곡되고 재조립된다.
이 독특하면서도 낯선 은유적 언어와 여러 시간층이 공존하는 문법 속에서 두 사람은 촉각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 사이, 지각의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대화는 아방가르드 음악과 전자음악의 역사를 자유롭고 매혹적인 방식으로 넘어선다.
The collaboration is notably issued as Peter Zinovieff’s first album and also becomes the follow-up to Lucy Railton’s acclaimed solo debut ‘Paradise 94’. It finds Zinovieff, co-founder of London’s influential EMS Synthesizer company and owner of the world’s first home computer, using custom computer software to create and orchestrate a “soft” version of Railton’s vast instrumental vocabulary, modelled from a large series of cello improvisations inspired by objects such as an Egyptian figure, pots, and old computer boards, as well as tales of pre-revolution Russia from his Grandfather. Railton added solo cello to the manipulated results, before these quasi-improvisations were recombined into the work’s filigree matrix during final co-production with members of ZKM in Karlsruhe, Germany.
Initially conceived as a live project and performed at festivals including Norberg, Atonal, Rewire and FAQ between 2016-2017, the final 33 minute recording thrillingly sustains the duelling, visceral tension and unpredictability of their live shows in its brute scrapes across 17 variated sections. But, with the ability to unstitch/embroider sounds outside the strictures of real-time live performance, the resulting structure is confoundingly labyrinthine, assiduously swerving the prosaic and sentimental in pursuit of explorative, emotively in/human expressions of complexity and unpredictability in a manner that has always been key to the ideals of experimental music.
In effect, the pair speak as one through an electro acoustic prism in a symbiotic, syncretic process of transformation. Railton is here the catalyst for some of Zinovieff’s definitive work in a career spanning 60 years. Her performances provide a radical variable - a sort of spirit in the machine - which is diffused, inverted and scattered by Zinovieff using various software applications, so that Railton plays around herself like a fractal mise-en-abyme, cutting her warped image to ribbons in a double refraction of the “real”, the instrumental, and its virtual allegory. In this (un)common, metaphoric language and poly-temporal syntax, they incisively speak to ideas of an uncanny valley of perception between the haptic and the intangible, conducting an absorbing dialogue that transcends and bends the story of avant-garde and electronic music in beguiling, free fashion.
앨범은 그 속에 담겨 있는 정보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과 환불은 음악가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제한합니다.
사이즈는 측정 방법에 따라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부주의로 인한 변형에 대해서는 보상 및 책임이 어렵습니다.
배송 안내
오후 1시 주문완료 시 당일 발송됩니다.
교환/환불 안내 (REFUND / EXCHANGE)
제품에 착용 흔적이 없는 상태에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합니다. 상품 또는 상품 포장지가 훼손 되었거나 택이 없을 경우 교환 / 환불이 불가합니다. 세탁한 상품은 교환/환불이 불가합니다. 단순변심 및 사이즈 오류로 인한 반송 사례는 고객님께서 운송비를 부담하여 주셔야 합니다. 모니터 해상도에 따른 색상, 질감 및 사이즈 오차는 단순 변심으로 접수됩니다. 제품 공정 과정 중 발생하는 마감 실밥, 열펜 자국 등은 불량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5일 이내(주말, 공휴일 제외) 회수되지 않을 경우 기간 경과로 교환/반품이 철회될 수 있습니다. 반품 수령 후 검수 기간으로 인해 교환 / 환불 처리까지 영업일 기준 약 1-3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타 택배사 이용하여 직접 발송하실 경우 선불로 발송해 주셔야 하며, 반품 택배비에 한하여 부과되지 않습니다. 교환 배송비는 동봉 시 분실 위험이 있어, 계좌이체로만 진행됩니다. 교환 배송비 - 8,000원 교환 재배송은 회수 상품 도착일 기준으로 4영업일 이내 출고됩니다. *교환/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교환 / 환불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FAQ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센터 : +82 10-3878-1082 / 월,수,금 PM 13:00 - PM 17:00 환불안내 물류센터 도착일 기준 반입 여부 확인과 검수를 거쳐 4영업일 이내 결제 금액을 환불해 드립니다. |
recommend for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