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IK KIM

김선익은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로, 기록과 개념, 통제와 본능 사이에서 유희하듯 균형을 탐구한다. 그의 작업은 이미지 표상적 차원이 아닌, 삶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비롯된 시각적 실천이자 결과 그리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상징적 오브제들과 직접 관계 맺으며, 이를 출판과 전시라는 장치를 통해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